[씬속뉴스] 러, 우크라 독립기념일에 공습…수장 잃은 바그너그룹의 운명은?
현지시간 24일
전쟁 이후 2번째 독립기념일 맞은 우크라이나
러시아, 우크라 드니프로주에 미사일 공습
처참히 부서진 건물들
난장판 된 거리에서 짐 정리하는 사람들,,
이번 공습으로 "1명 사망·16명 부상"
은행과 호텔, 관공서 등 건물 10여채 손상
시내 교통시설까지 망가져
드니프로주 주지사 세르히 리삭,
텔레그램에 공습 피해 현장 공개
"러시아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보여주는 장면
…손이 닿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"
한편, 푸틴은 전날(23일)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
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 '첫 언급'
"재능 있는 사업가였지만…인생에서 심각한 실수 저질러"
프리고진 사망에 전 세계도 예의 주시
英 언론 등 '프리고진 사망, 바그너그룹 종말 신호' 분석
러 언론인 크세니아 소브착, 英 '더 타임즈' 인터뷰에서
"바그너 목 잘렸다…러 민간 군대, 체첸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 군대만 남아"
워싱턴포스트,
'러시아 정부, 바그너 그룹 인수 가속할 것' 전망
미국 안보 전문가,
"크렘린궁, 프리고진 자리에 러 정보기관 출신 인사 앉힐 수도"
하지만 프리고진 공백 메우는 것 쉽지 않을 거란 분석도
벨라루스와 국경 맞댄 폴란드, 리투아니아
프리고진 사망에 경계감
폴란드 총리 "푸틴 통제하의 바그너 더 위험"
수장 잃은 바그너그룹 앞날은..?
-구성·내레이션: 최진경
-편집: 염윤지
#우크라이나#독립기념일#러시아#프리고진#바그너그룹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